혼례포장 단

고민하다 글 올립니다.
아마도 저같은 사람이 또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과 감사 인사도 전할겸이요‚‚

사장님 기억하시죠?ㅎㅎ

전 추석에 예상치 않게 예단을 준비하게 되어서 단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단에 있는 풀패키지가 예단을 준비하는데 딱 마음에 들더라구요.
편지‚ 거울‚ 귀이개‚‚ 등등 아기자기 예단을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에서
여차여차해서 시댁에서 예단을 받지 않아서 준비한 예단이 쓸모가 없게 되었습니다.
보자기는 예뻐서 나중에 사용하려고 소장하고
결국 몇몇가지 소품들 거울‚ 귀이개‚상자‚‚ 반품하게 되었습니다.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쉽고 빠르게 일이 정리되었습니다.

번거롭게 해드린거 죄송합니다.
그래도 예단 준비했을때 너무 든든했어요.
다른 분들도 그럴꺼에요.

저같은 사람‚‚ 없겠지만
예단은 정말 어렵고 정말 잘 알아보고 준비해야 하는 거 같아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