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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늦게나마 감사의 글 올립니다.
작성자 홍혜진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07-04-26 17:57:0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31

예단 들어가기 이틀전에야 이곳을 알고 급하게 부탁드려 지난주 금요일 저녁에 방문포장했던 사람입니다. ^^
제대로 된 인사도 못드리고 와서 죄송했구요.
덕분에 예단 들이는 일 잘 끝낼 수 있었네요.



시어머님께서 예단 포장 신경 많이 써서했다고 엄청 감동하셨었답니다.
나중에 큰집 어른들께도 보여드려야 한다면서 다시 고대로 포장까지 하셨었다는...^^;


게다가 집에 올때는 제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살짝 눈물까지 보이셨어요..^^;
저야 어머님 성격 잘 모르니깐‚ 좋아하시는건지 어떤지 잘 몰랐었는데...
나중에 남친 얘기 들어보니 굉장히 감동받으신거라고 하더라구요.


쥔장님 덕분에 저는 한거 없이 칭찬만 받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예요..ㅎㅎ


집도 가까우니 시간되면 나중에 음료수라도 사서 찾아뵐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럼...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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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 단 2007-04-27 10:31:4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 안녕하세요~ 홍혜진님
    신랑님이랑 같이 방문하셨던..^^
    반갑습니다~
    그때 신랑님이 걱정 많이 하셨던거 같았는데.. 무사히 큰 행사를 마치셨나 보네요^^
    정작 따님들 시집보내실때랑 당신이 직접 예단을 받았을때랑 느낌이 다르실껍니다..
    그때 살짝 들은 얘기로 보아선 신랑님의 파워가 있어서.. 어머님 입장에선 의지도 많이 하실거고..
    그 만큼 신부님 부담도 크실거에요~ 근데 신랑님이 서포터를 넘 잘해주시네요--^^

    담에 함 들리세요~ 차한잔 해요--
    참‚ 그리고 그날 신랑분~ 명함을 받는다는 걸 깜빡했어요-- 필요할때가 있을 듯해서..ㅋㅋ
    좋을일 있으면 연락 함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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